자동차의 간단한 점검 및 정비

엔진룸의 레이아웃과 일상 점검 포인트

Choi John 2020. 11. 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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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의 레이아웃과 일상 점검 포인트
엔진룸 점검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작업이다. 익숙해지면 금방 끝낼 수 있다.

각종 부품의 위치를 기억해둔다.
엔진룸은 자동차의 중요 장치가 고밀도로 집적되어 있는 공간이다. 처음 보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도저히 가늠이 안 갈지도 모르지만,각 부분을 기능별로 구분하면 쉽게 이해할 수있다. 중앙에는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있고, 운전석 앞쪽 벽 근처에는 엑셀과 브레이크 관련 부품이 있으며, 배터리 근처에는 퓨즈 등의 전기 부품이 설치되어 있다. 각 기계와 장비의 명칭과 위치를 기억하고 하나하나 확인하면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점검을 마칠 수 있다. 무엇보다 먼저 보닛을 열고 내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엔진 오일 레벨 게이지 엔진 옆에 있는 노란색의 게이지를 잡아당겨 오일의 양을 확인한다.

 

브레이크 리저버 탱크플라스틱으로 만든 투명한 탱크, 브레이크액의 높이가 기준보다 높은지 눈으로 확인한다.

 

 ATF 레벨 게이지 엔진이 따뜻할 때 잡아 빼서 ATF의 양을 확인한다.

배터리구형의 경우 반투명 케이스 너머로 배터리액의 양을 확인한다. 코드 접속부의 상태도 살펴본다. 요즘엔 무보수 배터리가 대부분이다.

파워 스티어링 리저버 탱크파워 스티어링 플루이드의 높이가 기준선보다 높은지를 확인한다.

엔진 벨트 엔진에 걸려 있는 각종 보조 장치를 구동하는 벨트, 느슨하지는 않은지, 피로가 심해 갈라진 상태는 아닌지 확인한다.

라디에이터 리저버 벨트냉각수의 높이가 L과 H의 기준선 사이에 있는지, 더러워지지 않았는지 점검한다.

워셔 탱크물이 충분히 들어 있는지 확인한다. 부족하면 보충한다.

앞서 말했듯 엔진룸 안에 어떤 부품들이 있는지 위치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일상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각부의 위치를 평소에 틈틈이 익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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