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간단한 점검 및 정비

차체와 램프 주위의 일상 점검

Choi John 2020. 11.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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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와 램프 주위의 일상 점검

램프 종류는 야간 운전뿐만 아니라 안전과도 커다란 관련이 있는 장비다. 제대로 작동하는지 평소에 점검하는 습관을 키우자.

가볍게 둘러본다는 느낌으로 점검한다.

자동차의 차체와 램프 주위는 미관에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운전자 대부분이 무의식중에 신경을 쓰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평소와 다른 느낌을 받으면 세심하게 확인할 것이다. 일상 점검은 그와 똑같은 가벼운 감각으로 자동차의 각 부분을 살펴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다. 타이어의 공기가 빠져서 평소보다 눌려 있지는 않은지, 차체에 상처는 없는지, 방향 지시등을 비롯한 램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렌즈가 깨졌거나 금이 가지는 않았는지 등을 눈으로 살피면서 확인하면 순식간에 점검이 끝난다. 일상적으로 차를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면 각종 문제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외관 전체를 둘러보는 것도 중요한 확인 항목이다. 사람의 눈은 차고나 기울기가 조금만 변해도 간파해낸다. 뭔가 다르다.고 느끼면 해당 부분을 점검한다.

타이어가 얼마나 눌려 있느냐는 공기압을 알 수 있는 실마리다. 변형이 심하면 공기압을 측정한다.

44타이어의 상처는 파열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사이드 월(sidewall, 접지면과 테두리 사이의 고무층으로 타이어의 옆면을 일컫는다)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문이 여닫히는 상태도 이따금 확인한다. 윤활유가 부족한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되면 경첩의 마모가 빨라진다.

방향 지시등은 램프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 점멸 상태 외에 렌즈가 깨졌거나 빠지지 않았는지도 주의 깊게 살핀다.

헤드라이트도 켜본다. 이때 엔진 회전수가 변한다면 발전 계통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스몰 램프는 주위가 밝으면 불이 들어왔는지 확인하기가 어렵지만, 이것도 전구가 끊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사이드마커 램프는 방향 지시등과 함께 다른 자동차나 보행자에게 의사를 표시하는 중요한 램프다. 꺼져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제동등과 후진등은 다른 사람에게 확인해달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점검할 수 있다.

주차장 바닥에 생긴 기름얼룩도 차의 문제를 알리는 중요한 실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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